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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:소음 (World:Noise) - 리도어 (Redoo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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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]세상:소음 (World:Noise) - 리도어 (Redoor)
[00:07.5]词：이등대
[00:15.0]曲：이등대
[00:22.5]编曲：리도어 (Redoor)
[00:38.69]멈출 수 없는 욕심은
[00:42.54]끝도 없이 부풀려져
[00:46.35]하나둘씩 불어넣다 보면
[00:50.21]모든 것이 터져버려
[00:54.03]뭐가 그렇게 두려웠나요
[00:57.86]잃을 것이 많았나 보네요
[01:01.7]이 세상 사람의 흉터들은
[01:05.52]너무나도 다양해요
[01:09.34]난 그저 그렇게 흘러갔음 해요
[01:17.08]많은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
[01:24.74]세상의 소음들을 가득 모아봐요
[01:32.42]아름다운 소리도 꽤나 있을걸요
[01:55.5]엎질러진 물처럼
[01:59.33]주워 담을 순 없어요
[02:03.15]투명하게 맺힌 물방울이
[02:06.98]나를 보며 비웃네요
[02:12.79]난 그저 그렇게 살아갔음 해요
[02:20.42]많은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
[02:28.08]세상의 소음들을 가득 모아봐요
[02:35.76]아름다운 소리도 꽤나 있을걸요
[03:19.95999]보잘것없는 나를 좋아하지 마요
[03:27.61]모든 것이 다 거짓인걸요
[03:35.31]왜 세 번을 빙그르 돌았냐고 물으면
[03:42.97]아무 대답도 못 할 거예요
[04:51.62]이 세상이 분명 싫은데 난 살고 있어요
[04:55.48]선택이란 순간 속은 항상 괴로웠었죠
[04:59.29]어지럽게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네요
[05:03.16]눈물 대신 피를 흘리는 게 맘이 편했죠
[05:07.0]몸은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난 몰라요
[05:10.82]밤이 되면 두 손 모아 기도를 시작했죠
[05:14.67]아침에는 항상 악몽 속에 잠들어있죠
[05:18.49]몸부림을 쳐도 나는 벗어날 순 없어요
[05:22.35]언제부턴가 밤하늘엔 별이 죽어있죠
[05:26.2]빛도 이젠 내 눈에는 닿을 수 없나 봐요
[05:30.04]마음을 전달하는 게 난 쉽지가 않아서
[05:33.88]그냥 삼켰던 말들만 수천 가지가 넘죠
[05:37.73]이상하게 토를 하고 나면 후련했어요
[05:41.56]몇 번이고 하다 보니 살이 많이 빠졌죠
[05:45.41998]당신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처량했어요
[05:49.29]그것을 숨기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죠
[00:07.5]词：이등대
[00:15.0]曲：이등대
[00:22.5]编曲：리도어 (Redoor)
[00:38.69]멈출 수 없는 욕심은
[00:42.54]끝도 없이 부풀려져
[00:46.35]하나둘씩 불어넣다 보면
[00:50.21]모든 것이 터져버려
[00:54.03]뭐가 그렇게 두려웠나요
[00:57.86]잃을 것이 많았나 보네요
[01:01.7]이 세상 사람의 흉터들은
[01:05.52]너무나도 다양해요
[01:09.34]난 그저 그렇게 흘러갔음 해요
[01:17.08]많은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
[01:24.74]세상의 소음들을 가득 모아봐요
[01:32.42]아름다운 소리도 꽤나 있을걸요
[01:55.5]엎질러진 물처럼
[01:59.33]주워 담을 순 없어요
[02:03.15]투명하게 맺힌 물방울이
[02:06.98]나를 보며 비웃네요
[02:12.79]난 그저 그렇게 살아갔음 해요
[02:20.42]많은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
[02:28.08]세상의 소음들을 가득 모아봐요
[02:35.76]아름다운 소리도 꽤나 있을걸요
[03:19.95999]보잘것없는 나를 좋아하지 마요
[03:27.61]모든 것이 다 거짓인걸요
[03:35.31]왜 세 번을 빙그르 돌았냐고 물으면
[03:42.97]아무 대답도 못 할 거예요
[04:51.62]이 세상이 분명 싫은데 난 살고 있어요
[04:55.48]선택이란 순간 속은 항상 괴로웠었죠
[04:59.29]어지럽게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네요
[05:03.16]눈물 대신 피를 흘리는 게 맘이 편했죠
[05:07.0]몸은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난 몰라요
[05:10.82]밤이 되면 두 손 모아 기도를 시작했죠
[05:14.67]아침에는 항상 악몽 속에 잠들어있죠
[05:18.49]몸부림을 쳐도 나는 벗어날 순 없어요
[05:22.35]언제부턴가 밤하늘엔 별이 죽어있죠
[05:26.2]빛도 이젠 내 눈에는 닿을 수 없나 봐요
[05:30.04]마음을 전달하는 게 난 쉽지가 않아서
[05:33.88]그냥 삼켰던 말들만 수천 가지가 넘죠
[05:37.73]이상하게 토를 하고 나면 후련했어요
[05:41.56]몇 번이고 하다 보니 살이 많이 빠졌죠
[05:45.41998]당신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처량했어요
[05:49.29]그것을 숨기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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