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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을 위하여 - 야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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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을 위하여-야인.mp3
[03:24.0]12년의 길었던 레이스의 끝은 11월 [03:24.0...
[03:24.0]12년의 길었던 레이스의 끝은 11월
[03:24.0]모든 건 지나갔고 이젠 나 자신과 싸우는 시빌워
[03:24.0]점점 타 들어 가는 머리와 '혹시 어쩌면' 하는 마음이
[03:24.0]동시에 목과 귀로 한 발짝 식 들리는 종소리
[03:24.0]모두 다 똑같은 미소를 보이길 중요한 건 일단 나 부터고
[03:24.0]쉬는 시간 친구도 애써 까먹자고
[03:24.0]계속해 돌아가는 세상 난 나를 위한 청춘의 일시정지
[03:24.0]변태 직전의 껍데기 눈 참고 기다리는 박대기
[03:24.0]시작이 비슷했던 친구 놈이 삐끗 한 걸 위로해도
[03:24.0]마찬가지의 지스러기 나라는 걸
[03:24.0]시간은 갔고 부족해도 웃을 수 있는 기승전결
[03:24.0]그런 걸 원했던 거지 난, 그래서 복습을 하지만
[03:24.0]그렇게 아주 먼 날인 줄 알았던 그 날의 알람이
[03:24.0]순간에 갑자기 빨라져 어느덧 D 옆의 숫자는 100보다 작아져
[03:24.0]천천히 조였던 압박이란 놈의 손도
[03:24.0]이젠 익숙해진 온도 빨라지는 펜의 속도
[03:24.0]점차 긴장되는 손목
[03:24.0]그날의 하늘의 색깔은 지금과는 조금 다를까?
[03:24.0]그날의 미소는 지금 보다 후련하게 나올까?
[03:24.0]수고 했다는 가족들의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?
[03:24.0]미련이 남아서 커질까? 아님 펜을 놓을 수 있을까?
[03:24.0]그래도 내 마니또 같이 걸었던 초중고
[03:24.0]교복도 큰 호불호 갈려도 친구랑 폭주족
[03:24.0]처럼 뛰었던 도주로 이제는 나만의 독주곡
[03:24.0]각자 인생의 보물고 살아남자 복불복
[03:24.0]그렇게 주위에 물이니 불이니 어떠한 자세와 다짐이 문제니
[03:24.0]위로 한답시고 어른들의 물음이 내성이 생겨서 이제는 무의미
[03:24.0]해질 때쯤에 또 다시 불길이 스트레스 굳히기
[03:24.0]무심히도 내 추진기를 또 부수고 나는 또 구마기도
[03:24.0]그래 어쩌면 이 순간도 달빛 아래 추억이 되고
[03:24.0]가장 중요한 건 내가 내 자신을 부끄럽지 않게
[03:24.0]후회를 모두 다 털고 저 교문을 나올 수 있게
[03:24.0]바라는 마음에 달달한 놀음에 반대로 뛰어가 책을 피네
[03:24.0]확실하거나 애매하거나 지금의 날 만든 검은 색 마킹
[03:24.0]어른이 되어도 잊지 말길 내 인생 답안지 열두마디
[03:24.0]다짐이 점점 굳어가 끝나고 뭐하지 하나 둘 약속이 생길 때
[03:24.0]혼자서 걸어가는 시간이 어제와 다른 짧아진 모래 시계
[03:24.0]그날의 하늘의 색깔은 지금과는 조금 다를까?
[03:24.0]그날의 미소는 지금 보다 후련하게 나올까?
[03:24.0]수고 했다는 가족들의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?
[03:24.0]미련이 남아서 커질까? 아님 펜을 놓을 수 있을까?
[03:24.0]그날의 하늘의 색깔은 지금과는 조금 다를까?
[03:24.0]그날의 미소는 지금 보다 후련하게 나올까?
[03:24.0]수고 했다는 가족들의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?
[03:24.0]미련이 남아서 커질까? 아님 펜을 놓을 수 있을까?
[03:24.0]그날의 아침 상상했지. 운이 꽤 좋다 던지
[03:24.0]바라는 바 보다 한참 더 높은 결과가 나올 때
[03:24.0]신나게 소리를 지른 다음 모두에게 인사를
[03:24.0]그렇다면 하늘은 맑겠지 비가 와도 뛰겠지
[03:24.0]현실로 돌아와 나는 어제와 똑같은 패턴의 반복
[03:24.0]이 순간을 잊지 말자고.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
[03:24.0]잠시 미래로 간다면 내 자식에게도 비슷한 순간이 왔을 때 그놈에게
[03:24.0]내 존재가 조언이 되길
[03:24.0]잠에서 깬 D-day 낯선 새벽의 냄새
[03:24.0]가방의 자크를 천천히 닫고 문을 나서는 순간
[03:24.0]날 멋진 놈이라 말해주는 이 동네의 길과 나무들
[03:24.0]몇 시간 후엔 또 다른 내가 이 발자국 반대로 가겠지
[03:24.0]그날의 하늘의 색깔은 지금과는 조금 다를까?
[03:24.0]그날의 미소는 지금 보다 후련하게 나올까?
[03:24.0]수고 했다는 가족들의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?
[03:24.0]미련이 남아서 커질까? 아님 펜을 놓을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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