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3:31.0]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돗단 배처럼
[03:31.0]그대 그리고나
[03:31.0]낙옆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
[03:31.0]그대 그리고 나
[03:31.0]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
[03:31.0]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
[03:31.0]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
[03:31.0]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나
[03:31.0]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
[03:31.0]텅빈 마음을 달래겨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
[03:31.0]우리 해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