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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36]메뉴 (Menu) - 尹钟信
[00:02.33]词：윤종신
[00:03.53]曲：이상규/박준식
[00:05.43]编曲：이상규/박준식
[00:14.61]아직도 추위를 타니 겹겹이 끼어입은
[00:25.94]你还是那么怕冷吗
[00:25.94]너의 상기된 볼을 기억해
[00:34.64]我还记得你总是穿很多层衣服 然后小脸通红
[00:34.64]따스한 접시에
[00:37.82]餐桌上温热的盘子
[00:37.82]두 손을 그 온기를 느끼던
[00:45.78]我们用手感受它的温暖
[00:45.78]그때 그 식당들은
[00:55.24]在当年的那个餐厅
[00:55.24]니가 뭘 고를 건지
[00:58.1]我总是很清楚的知道
[00:58.1]난 언제나 알고 있어서
[01:02.09]你要点什么
[01:02.09]니 고민에 웃었어
[01:07.37]你犹豫的样子总是能逗笑我
[01:07.37]배고팠던 그 어렸던 우리 그날들이
[01:14.92]曾经年幼的我们总是很饥饿
[01:14.92]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던
[01:18.07]什么都想吃
[01:18.07]헤어지기 싫었던
[01:20.41]不想与你分开
[01:20.41]색바랜 메뉴 그 중 낯익은 두 가지
[01:27.9]褪色的菜单中印着两道熟悉的菜名
[01:27.9]나 홀로 시켜 창밖 바라보며
[01:33.57]我看着窗外独自点菜
[01:33.57]아직도 맛나
[01:41.36]还是很好吃
[01:41.36]분주한 주방과 그 냄새 여긴 다 그대로
[01:52.69]忙碌的厨房和这里的味道都依旧
[01:52.69]가격들이 조금 오른 것뿐 그럴 테지
[02:01.9]只有价格稍微涨了一点 这是当然
[02:01.9]니가 뭘 안 먹는지
[02:05.14]你不爱吃的食物
[02:05.14]난 언제나 알고 있어서
[02:08.49]我一直都知道是什么
[02:08.49]나도 아직 잘 안 먹어
[02:14.1]我现在也不怎么爱吃
[02:14.1]배고팠던 그 어렸던 우리 그날들이
[02:21.5]曾经年幼的我们总是很饥饿
[02:21.5]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던
[02:24.74]什么都想吃
[02:24.74]헤어지기 싫었던
[02:27.02]不想与你分开
[02:27.02]색바랜 메뉴 그 중 낯익은 그 디저트
[02:34.55]褪色的菜单中印着两道熟悉的甜点
[02:34.55]나 홀로 시켜 창밖 바라보며
[02:40.18]我看着窗外独自点菜
[02:40.18]아직도 달아
[02:42.93]还是很甜
[02:42.93]좋아 지금까지
[02:45.82]到现在为止都很好
[02:45.82]안 잊혀진 기억들이 남은 게
[02:53.5]留着忘不了的回忆
[02:53.5]잘 지내니
[02:57.29001]你过得好吗
[02:57.29001]그때처럼 문을 나서니 꽤나 쌀쌀해
[03:08.13]像当时一样推开门出去
[03:08.13]그때처럼 눈이 올지도 몰라
[03:13.96]有可能会像当年一样下雪
[03:13.96]또 한 계절 추억이 지나면
[03:21.34]回忆与这个季节一同过去以后
[03:21.34]점점 희미해지는 무딘 맛이 될 거야
[03:40.76]会慢慢淡忘的吧
[03:40.76]밥 한 끼가 고마웠던 하루
[03:48.07]一餐饭也能让我感恩
[03:48.07]가끔 이런 날이 있더라 정말 가끔
[04:00.21]偶尔就有这种时候 非常偶尔
[00:02.33]词：윤종신
[00:03.53]曲：이상규/박준식
[00:05.43]编曲：이상규/박준식
[00:14.61]아직도 추위를 타니 겹겹이 끼어입은
[00:25.94]你还是那么怕冷吗
[00:25.94]너의 상기된 볼을 기억해
[00:34.64]我还记得你总是穿很多层衣服 然后小脸通红
[00:34.64]따스한 접시에
[00:37.82]餐桌上温热的盘子
[00:37.82]두 손을 그 온기를 느끼던
[00:45.78]我们用手感受它的温暖
[00:45.78]그때 그 식당들은
[00:55.24]在当年的那个餐厅
[00:55.24]니가 뭘 고를 건지
[00:58.1]我总是很清楚的知道
[00:58.1]난 언제나 알고 있어서
[01:02.09]你要点什么
[01:02.09]니 고민에 웃었어
[01:07.37]你犹豫的样子总是能逗笑我
[01:07.37]배고팠던 그 어렸던 우리 그날들이
[01:14.92]曾经年幼的我们总是很饥饿
[01:14.92]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던
[01:18.07]什么都想吃
[01:18.07]헤어지기 싫었던
[01:20.41]不想与你分开
[01:20.41]색바랜 메뉴 그 중 낯익은 두 가지
[01:27.9]褪色的菜单中印着两道熟悉的菜名
[01:27.9]나 홀로 시켜 창밖 바라보며
[01:33.57]我看着窗外独自点菜
[01:33.57]아직도 맛나
[01:41.36]还是很好吃
[01:41.36]분주한 주방과 그 냄새 여긴 다 그대로
[01:52.69]忙碌的厨房和这里的味道都依旧
[01:52.69]가격들이 조금 오른 것뿐 그럴 테지
[02:01.9]只有价格稍微涨了一点 这是当然
[02:01.9]니가 뭘 안 먹는지
[02:05.14]你不爱吃的食物
[02:05.14]난 언제나 알고 있어서
[02:08.49]我一直都知道是什么
[02:08.49]나도 아직 잘 안 먹어
[02:14.1]我现在也不怎么爱吃
[02:14.1]배고팠던 그 어렸던 우리 그날들이
[02:21.5]曾经年幼的我们总是很饥饿
[02:21.5]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던
[02:24.74]什么都想吃
[02:24.74]헤어지기 싫었던
[02:27.02]不想与你分开
[02:27.02]색바랜 메뉴 그 중 낯익은 그 디저트
[02:34.55]褪色的菜单中印着两道熟悉的甜点
[02:34.55]나 홀로 시켜 창밖 바라보며
[02:40.18]我看着窗外独自点菜
[02:40.18]아직도 달아
[02:42.93]还是很甜
[02:42.93]좋아 지금까지
[02:45.82]到现在为止都很好
[02:45.82]안 잊혀진 기억들이 남은 게
[02:53.5]留着忘不了的回忆
[02:53.5]잘 지내니
[02:57.29001]你过得好吗
[02:57.29001]그때처럼 문을 나서니 꽤나 쌀쌀해
[03:08.13]像当时一样推开门出去
[03:08.13]그때처럼 눈이 올지도 몰라
[03:13.96]有可能会像当年一样下雪
[03:13.96]또 한 계절 추억이 지나면
[03:21.34]回忆与这个季节一同过去以后
[03:21.34]점점 희미해지는 무딘 맛이 될 거야
[03:40.76]会慢慢淡忘的吧
[03:40.76]밥 한 끼가 고마웠던 하루
[03:48.07]一餐饭也能让我感恩
[03:48.07]가끔 이런 날이 있더라 정말 가끔
[04:00.21]偶尔就有这种时候 非常偶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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