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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한 외딴 섬에 엄마 새와 어린 새가 정답게 살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......(Radio Edit) - 宋时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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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한 외딴 섬에 엄마 새와 어린 새가 정답게 살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......(Radio Edit)-宋时铉.mp3
[00:00.0]조용한 외딴 섬에 엄마 새와 어린 새가 정답...
[00:00.0]조용한 외딴 섬에 엄마 새와 어린 새가 정답게 살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...... (一座寂静的孤岛上住着相亲相爱的鸟妈妈和小鸟.但是有一天......) (Radio Edit) - 송시현 (宋时铉)
[00:00.42]词:송시현
[00:00.85]曲:송시현
[00:01.27]编曲:송시현/최민재
[00:01.7]멀고먼 바다 저 멀리
[00:09.17]조용한 외딴 섬 하나
[00:15.35]그 섬엔 엄마 새와 어린 새가
[00:22.95]정답게 살고 있었네
[00:32.16]그러던 한 날 갑자기
[00:39.56]그 섬엔 흉년이 들어
[00:45.93]아무것 아무것도 먹을 게 없어
[00:53.31]살수가 없게 되었다네
[01:02.39]견디다 못한 엄마 새는
[01:09.75]머나먼 육지로 떠났지만
[01:17.44]그 후론 영영 엄마 새는
[01:23.59]돌아오지 못 했다네
[01:30.9]엄마! 엄마! 난 추워요
[01:46.229996]엄마! 엄마! 난 배가 고파요
[02:28.09]세월이 흘러 흘러서
[02:35.55]어린 새도 알게 되었네
[02:41.65]저토록 큰 바다가 지친
[02:47.79001]엄마를 삼켜버렸다는 걸
[02:58.48]바다가 미운 어린 새는
[03:05.84]결심을 하게 되었네
[03:11.97]저토록 큰 바다를
[03:17.63]모두 메워 버리겠노라고
[03:28.64]지친 날개에 작은 돌멩이
[03:35.88]아무리 바다를 메웠지만
[03:43.68]너무나 지친 어린 새 마저
[03:49.7]저 바다는 삼켰다네
[04:00.74]엄마! 엄마! 엄마! 보고 싶어요
[04:15.65]엄마! 엄마!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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