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춥다 - 에픽하이(EPIK HIGH)&LeeH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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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22]EPIK HIGH、LEE HI - 춥다
[00:00.22]词：타블로/미쓰라진
[00:00.22]曲：타블로/최필강
[00:00.22]봄이 와 꽃을 피우고.
[00:08.23]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...
[00:34.29]난 원래 사계절이 어울리지 않아, 차가운 아이잖아.
[00:38.54]모진 성격은 살을 에는 겨울. 시린 바람. 알만큼 알잖아.
[00:42.79]내겐 냉정이 다인걸. 겨울바다 같은 심장인걸.
[00:46.94]배를 띄워 다가오면 알겠지. 내가 섬이 아닌 빙산인걸.
[00:51.98]난 초점을 잃었지. 서리 낀 눈. 시린 기억이
[00:55.43]밟혀서 목젖 없이 비명만 질렀지. 아픈 상처만 남은 빙판이었지.
[01:00.68]눈사태 난 듯 무너진 맘. 추스려 보니 다시 불 꺼진 밤.
[01:05.13]너란 해가 떠도 눈 덮인 산은 녹지 않아.
[01:08.15]여긴 춥다. 주머니에 손을 숨겨봐도
[01:12.11]너무 춥다. 손을 모아 입김 불어봐도
[01:17.1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.
[01:24.89]나만 춥다. 이불로 내 몸을 감싸봐도
[01:29.2]너무 춥다. 누군가의 품에 안겨봐도
[01:34.25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.
[01:43.4]봄은 설레며 찾아오지만 난 가을의 끝자락에 서.
[01:47.0]겨울에 멈춘 기억. 따스함은 가뒀어. 마른 마음의 튼 살 안에서.
[01:51.4]얼어붙은 강물에 갇힌 추억. 붙잡고 내 손을 놓지 않아.
[01:56.06]차가웠던 이별을 안 뒤부터 꽃 피던 그 봄은 오지 않아.
[02:00.25]벚꽃이 내겐 눈송이처럼 피잖아. 여긴 춥다.
[02:04.61]햇살도 내겐 눈보라처럼 치잖아. 나만 춥다.
[02:08.63]건드리면 다 얼리잖아. 너의 손을 잡을까 겁이 난다.
[02:12.9]네가 나와 가까워지면 너의 심장도 몸살 걸릴까봐.
[02:16.58]여긴 춥다. 주머니에 손을 숨겨봐도
[02:20.95999]너무 춥다. 손을 모아 입김 불어봐도
[02:25.66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.
[02:33.42]나만 춥다. 이불로 내 몸을 감싸봐도
[02:37.77]너무 춥다. 누군가의 품에 안겨봐도
[02:42.77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.
[02:52.32]I'm cold as ice. I'm cold as ice. I'm cold as ice. So cold.
[03:08.77]봄이 와 꽃을 피우고.
[03:16.62]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 여긴...
[03:27.04001]여긴 춥다. 너무 춥다.
[03:36.34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.
[03:44.07]나만 춥다. 너무 춥다.
[03:53.64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.
[00:00.22]词：타블로/미쓰라진
[00:00.22]曲：타블로/최필강
[00:00.22]봄이 와 꽃을 피우고.
[00:08.23]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...
[00:34.29]난 원래 사계절이 어울리지 않아, 차가운 아이잖아.
[00:38.54]모진 성격은 살을 에는 겨울. 시린 바람. 알만큼 알잖아.
[00:42.79]내겐 냉정이 다인걸. 겨울바다 같은 심장인걸.
[00:46.94]배를 띄워 다가오면 알겠지. 내가 섬이 아닌 빙산인걸.
[00:51.98]난 초점을 잃었지. 서리 낀 눈. 시린 기억이
[00:55.43]밟혀서 목젖 없이 비명만 질렀지. 아픈 상처만 남은 빙판이었지.
[01:00.68]눈사태 난 듯 무너진 맘. 추스려 보니 다시 불 꺼진 밤.
[01:05.13]너란 해가 떠도 눈 덮인 산은 녹지 않아.
[01:08.15]여긴 춥다. 주머니에 손을 숨겨봐도
[01:12.11]너무 춥다. 손을 모아 입김 불어봐도
[01:17.1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.
[01:24.89]나만 춥다. 이불로 내 몸을 감싸봐도
[01:29.2]너무 춥다. 누군가의 품에 안겨봐도
[01:34.25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.
[01:43.4]봄은 설레며 찾아오지만 난 가을의 끝자락에 서.
[01:47.0]겨울에 멈춘 기억. 따스함은 가뒀어. 마른 마음의 튼 살 안에서.
[01:51.4]얼어붙은 강물에 갇힌 추억. 붙잡고 내 손을 놓지 않아.
[01:56.06]차가웠던 이별을 안 뒤부터 꽃 피던 그 봄은 오지 않아.
[02:00.25]벚꽃이 내겐 눈송이처럼 피잖아. 여긴 춥다.
[02:04.61]햇살도 내겐 눈보라처럼 치잖아. 나만 춥다.
[02:08.63]건드리면 다 얼리잖아. 너의 손을 잡을까 겁이 난다.
[02:12.9]네가 나와 가까워지면 너의 심장도 몸살 걸릴까봐.
[02:16.58]여긴 춥다. 주머니에 손을 숨겨봐도
[02:20.95999]너무 춥다. 손을 모아 입김 불어봐도
[02:25.66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.
[02:33.42]나만 춥다. 이불로 내 몸을 감싸봐도
[02:37.77]너무 춥다. 누군가의 품에 안겨봐도
[02:42.77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.
[02:52.32]I'm cold as ice. I'm cold as ice. I'm cold as ice. So cold.
[03:08.77]봄이 와 꽃을 피우고.
[03:16.62]여름이 와 기억이 녹아 내려도 여긴...
[03:27.04001]여긴 춥다. 너무 춥다.
[03:36.34]마음이 얼어붙어서 자꾸 입술이 튼다.
[03:44.07]나만 춥다. 너무 춥다.
[03:53.64]가슴이 구멍 나서 막아보려 해도 자꾸 바람이 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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